의뢰인에 대한 증언을 거부한 변호사, 볼펜으로 경찰을 '폭격'한 혐의로 중범죄 기소 - Meduza

May 07, 2023

부랴트 당국은 시민 자유 운동가이자 울란우데 주민인 나탈리아 필로노바(Natalia Filonova)를 대리하는 변호인인 나탈리아 니조프키나(Natalia Nizovkina)를 별도의 명백한 정치적 사건으로 기소하고 있습니다.

Nizovkina는 자신이 피고인으로 간주되는 동일한 사건에서 법적으로 증인이 될 수는 없지만 "증인 증언 거부"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이것이 그녀의 의뢰인인 반전 운동가 나탈리아 필로노바를 겨냥한 간접적인 억압 전술이라고 믿습니다.

Meduza는 올 봄 초 Filonova의 시련에 대해 썼습니다. 그녀는 시위 관련 법원 심리로 이송되던 중 볼펜으로 경찰 호송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현재 당국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가 입양한 10대 아들은 현재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Filonova의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계약 서명을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검찰이 법정에서 필로노바의 변호를 방해하면서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고 믿습니다.